2월 말일 저녁에 합창단의 3가족이 모여 안양 샘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공연을 가졌습니다.
올 2월달에 3번의 공연을 가졌네요.
같이 연주해준 친구들과 우리의 아이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주를 들으며 은혜받고 감동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이런 달란트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즐겁습니다.
나에게는 저들과 같이 큰 일을 겪은 후의 시간들이라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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