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거리산책 일을 다 마치고 공항가기전까지 남은 2 시간. 짐을 호텔에 맡기고 지도 하나 받아 들고 카메라 하나 들고 천천히 걸어나왔다. 금요일 오후. 큰 거리로 나가본다. 썰렁.. 큰 길로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도심지 뒤의 큰 길이었다. 제법 넓어 보이는 한국식 갈비집. 이런 식당들이 멕시코에 우..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2008년 11월 멕시코 오래전 전 직장에서 일할 때 나이 지긋한 어른 멕시코인 한명이 우리 회사에서 일할 때 사정이 있어 나하고만 둘이 사무실을 얻어 몇 달동안 같이 일한 적이 있었다. 이 분이 한국음식을 무척 좋아해서 나하고 점심 먹는 시간에 반드시 한국음식을 같이 먹기로 약속했기에 점심메뉴를 늘 ..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캐나다 캘거리 캐나다 캘거리 88 서울하계올림픽이 열리던 해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지역. 얼마나 추울까? 미리 검색을 해 보았더니 낮에 영상 10도 아침과 밤엔 영하 3~5도. 한겨울엔 영하 40도 이하도 내려간다는 도시. 얼마나 추운지 근로자들 일하는 시간이 정해..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트리니다드 토바고 중남미 카리브해에 있는 작은 섬나라. 트리니다드섬과 토바고 섬.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열강들로부터 번갈아 가며 점령당하고 어느 덧 민족도 모두 섞여 버린 작은 나라. 흑인도, 백인도, 그 중간 층의 얼굴색갈이 공존하는 나라. 도시이름도 스페인어가 많고 말은 영어가 공용어..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2008년 멕시코 실로 몇년만의 멕시코방문인가. 먼저 다니전 직장을 그만둔 뒤로 미국쪽으로 다녀보질 못했는데.. 1년간 연기되어 왔던 멕시코의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작되어 출장 기회가 생겼다. 제일 먼저 5년전 무작정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가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한국에 한번도 나오지 못한 친구..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미국 휴스턴 1999. 7. 16 출국 시간에 맞추어 공항을 나갈려다 보니 혼자 점심을 일찍 먹으러 갈 수 밖에 없어 잘 가는 식당을 찾아 가니 오늘의 점심은 콩나물밥이라 한다. 콩나물이 싫어 다른 것을 시켜 먹었다. 비행기 타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영화프로그램.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인 ‘매트릭스’는 ..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캐나다 뱅쿠버 가족여행 어젯 밤 늦게 미국에서 캐나다의 뱅쿠버에 도착하고 또 공항에서 비행기가 연착된 다른 일행을 기다리느라 밤 12시 너머까지 기다리느라 피곤한데다 몇 년 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새벽 4시까지 환담하고 연어가 영어로 샐몬이 아니라 새몬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고 그 간의 해외 생..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미국 가족여행 제일 먼저 자의건 타의건 집에서 쉬고 있는 내가 자유로웠다. 그간의 직장생활 20년 동안 수 없는 대한항공 이용으로 온 가족이 비행기를 공짜로 탈 수 있는 마일리지도 충분하다. 애들도 방학중이다. 출장 후 남은 달러 푼돈들을 틈틈이 저축해 놓은 외화통장도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미국 배낭여행 새삼 미국여행에 대해서 기행문을 쓴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이 내용은 출장이 아니고 순수한 관광을 목적으로 한 최조의 해외여행이였기에 기록을 남기는게 좋을 것 같아 자판을 두드린다. 1994년 9월.. 해외는 많이 다녀보았지만 순수한 개인 목적으로 다녀 보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
콜롬비아 1998. 마약과 게릴라 그리고 커피로 대변되는 콜롬비아인들의 국민성과 정열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마침 도착한 주일의 일요일, 이곳에서 대통령 재선거가 있었다. 지난 달 3후보가 각축을 벌인 대통령 선거에 아무도 과반수를 넘은 후보가 없어 다수득표한 두 후보가 다시 재..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