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내 책 광고문안

carmina 2013. 7. 10. 19:08

 

현대인의 힐링 도서, 길을 걸으면 내가 보인다

 

 

도보여행은 도심 속에서 지내다 주말에 짬을 내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강화 나들길 등 최근

각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개발한 아름다운 생태환경 길들을

혼자 혹은 길벗들과 천천히 걸으며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자연을 주제로 한 때 묻지 않은 대화 속에서

소통의 즐거움과 땀을 흘리는 참된 휴식을 통해서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힘으로

치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작가는 자연 속의 마을을 잇는 구불 구불한 숲길에다 몸을 맞추고

시야에 펼쳐지는 자연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다 보면

어느새 길과 자신이 하나가 된다고 말한다.

복잡한 것에 잘 적응하고, 빠르게 행동하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지혜롭게 생활해야만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현대 사회의 당연한 논리 속에서 만족을 느끼며 사는 것 보다,

오히려 느리게 걸으며 만나는 숲 속의 들꽃과 낙엽, 비와 눈발,

강물과 바다, 산과 들, 그리고 바람이 자신에게 더 큰 만족을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순한 여행지의 교통편이나 숙소 등을 담은 객관적인 여행안내서라기 보다는

작가가 직접 걸으며 자연과 대화하고,

자연 속에서 걸으며 즐기는 삶을 노래하며 마음을 안내하는 여행에세이다.

 

이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여행을 떠난다는 미래의 생각보다는

늘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잠시의 시간을 내어 떠나는 작가처럼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주말이라도 가까운 곳에 계획을 잡고

간단한 배낭을 꾸려 홀로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길을 떠나는 마음과 결단을 응원하고 있다.  

 

작가소개           정 경석

판매처   유명 서점이나 인터넷 도서 판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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