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창곡 (32) 길가에 앉아서 길가에 앉아서 (김세환)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모습 보면서 정신 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라라라 라라라 ~ ~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