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물들고, 오디 물들었던 날 2015. 6. 6 현충일. 그러나 오늘은 슬픈 일들이 겹치기로 모여 있는 날이다. 오랜 가뭄이 들어 강화의 저수지들이 바닥이 들어났고 어느 날 갑자기 치료약도 없는 메르스 전염병이 퍼지고 있어 온 나라를 불안케 하고 있다. 서로를 불신케 하고,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지는 날이다. 평소같..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