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래길 1일차 2015.1 1 여기가 한국인가, 이태리의 해안풍경인가? 여기를 어디 어촌의 모습이라 부를 수 있을까? 생선냄새 풍기고, 허름해야 하고, 엉성하고 색깔없는 슬레이트 지붕과 다 쓰러져 갈 듯한 대문이 보통 어촌의 풍경이라고 당연시 여길텐데 이 곳 남해 바래길은 이제껏 다녔던 어촌의 상상..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