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까미노 18일차 (라네로 - 레온) 2016. 5. 6 지난 달 18일엘 파리를 떠나 온 이래 면도를 하지 않았다. 나는 내 턱수염이 아직은 까만 털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온통 흰 색이었다. 그 중 몇 개가 까만 털이었고.. 턱 수염이 생긴 이래 이렇게 길게 길러 보긴 생전 처음이다. 이제는 콧수염과 턱수염을 손으로 잡아당기면 살갗이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부엔 까미노 20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