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1998. 마약과 게릴라 그리고 커피로 대변되는 콜롬비아인들의 국민성과 정열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마침 도착한 주일의 일요일, 이곳에서 대통령 재선거가 있었다. 지난 달 3후보가 각축을 벌인 대통령 선거에 아무도 과반수를 넘은 후보가 없어 다수득표한 두 후보가 다시 재.. 해외여행기/미주방문기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