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황당한 날 2014. 12. 7 합창을 하며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이다. 옆에서 들리는 소리는 도무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맞지도 않는 음. 자신의 음이 맞는다고 부르는 것일까? 어쩌다 한 음 두 음 틀리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지만 이건 전체적으로 맞는 음이 거의 없다. 물론 곡이 조금 어렵긴 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