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뺄려고 독하게 마음먹던 시절 2006년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도무지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는 100만원짜리 런닝머신을 샀다. 며칠 밤에 혹은 주말에 런닝머신에서 발을 굴렀다. 그러다 어느 날 무릎관절이 아프기 시작했다. 좀 쉬었다.. 휴식이 오래 지속되었다. 어느 날 아파트 엘리베이터 벽에 종이 한..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