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공연 4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 삼성 한우리 합창단 12회 정기공연

2015. 9. 13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바리톤 솔리스트 노대산씨나 소프라노 김순영씨의 첫음이 나올 때는 전문성악가이니 당연히 그러려니 했다. 익히 듣는 그들의 볼륨감과 청아함. 그건 아마츄어 노래꾼들이 도달할 수 없는 한계다 그런데 오늘 순수 아마츄어 합창단인 삼성 한우리 합창단..

클래식음악 동호회 게시판에 올렸던 글 (1997)

정경석 (krasssic) 눈물로 부르는 찬양 1997-09-08 18:21 39 line 한달 전 쯤에 교회의 여전도회에서 9월 첫 주 헌신예배에 특별 찬양으로 준비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에게 지휘를 부탁하였습니다. 전 여전도회는 지도는 안하는데 내키지는 않지만 한 번 뿐이려니 하고 승낙하였죠. 여 전도회의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