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옥마을-=정월대보름 2008년 정월대보름. 어릴적에 정월대보름에 보는 달은 지금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컸다. 동네 초가집 지붕위에 뜬 달이 왜그 컸던지 나도모르게 머리가 숙여질 정도였었을거야. 우리는 동네 공터에 이집 저집 추녀에서 뽑아낸 볏집을 모아 놓고 불을 질렀었지. 그 어릴 때의 기억이 있을까..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