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 (2009. 5.1) 보리축제라고 하면 별로 느낌이 오지 않을텐데 '청'이라는 말한마디로 금새 의미에 새로움이 부여되었다. 물론 보리의 색깔이 청색은 아니지만 녹색이라고 녹보리라고 하는 것보다 청보리라고 하는 것이 어감상 더 부드럽고 신선함이 느껴진다. 녹차를 청차라고 하면 느낌이 어떨까? 2009..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