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외로운 나' 대학시절 첫 작품이었다. 당시 한창 유행하던 사월과 오월의 노래 '화'의 코드 진행이 너무 좋아 이 코드를 응용해서 내 곡을 만들어 보았다. 산으로 들로 혼자 기타하나 메고 자주 다녔다. 때로는 산에서 길을 잃기도 했다. 그 때의 생각이 나서 가사를 쓰고 순식간에 곡을 써내려 갔다.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