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까미노의 끝과 시작 - 피니스테라 2016. 6. 20 어제 오후 늦게까지 산티아고 시내를 돌며 까미노를 마친 사람들의 모습과 길거리의 관광객들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은 들떠 있었고, 이제까지의 힘든 일을 달콤함으로 씻으려는 듯 많은 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물고 다녔다. 노천 카페에서 삼삼오오 담소를 하고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부엔 까미노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