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다녀왔다. 92세의 노화백이 작품 전시회를 한다니 여러 모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았다.
아프셔서 주인공 없이 조용하게 시작되었다. 수채화는 일반적으로 연약해보이는데 이 분의 작품
들은 활력이 넘친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서 인사동 뒷길도 좀 한산한 편, 뜨끈한 북촌 칼국수와
만두로 마무리했다.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 망설이다가 몇 장만 올린다.
출처 : Poetry*Prose*Professional
글쓴이 : 두메솔 아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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