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길 20코스 갯벌보러 가는 길 2017. 5. 20 변함없이 토요일 이른 아침이면 배낭을 멘다. 그리고 버스를 두번 타고 강화로 달려간다. 늘 가는 길이지만 늘 새로운 것은 계절의 탓도 있겠지만 늘 같은 길로만 다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나들길 20코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들길 중에서도 제일 긴 23km코스였..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7.05.20
겨울바다에 핀 꽃 (나들길 7코스 갯벌보러 가는 길) 2015. 1. 17 사막의 나라 사우디의 닫힌 공간안에서 2박 3일 종일 일만 하다 돌아 오니 무언가 나를 해방시키고 싶었다. 사우디도 지금 겨울이라 여름양복을 가지고 갔더니 추웠고 밤에도 반바지 입고 자는 것도 추울 정도였다. 7코스는 출발점과 도착점이 같아 차를 가지고 나왔다. 강화 벌..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5.01.18
나들길 8코스, 철새보러 가는 길 2014. 4. 12 강화도 나들길 8코스, 철새보러 가는 길. 늘 이런 날 걸을 수만 있다면... 덥지도, 춥지도, 바람도 조금 있고, 비도 아주 가끔 볼에 살짝 스칠 정도? 땅에 먼지도 안나고, 질퍽하지도 않고, 잔디에 살짝 물기도 있고, 걷는 길벗도 적당히 있고, 점심은 내가 좋아하는 숭어회와, 조개..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