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한 감성여행 이 여행기가 아마 13년전 쯤 딸이 중학생 시절인 것 같다. 딸의 감성을 키워 주기 위해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그 쓰다만 여행기를 오래된 내 컴에서 발견해 옮겨 본다. 너에게 의미이고 싶다. 시인 김춘수의 꽃이란 시가 그려진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