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래길 2일차 2015. 1. 2 바람이 많이 불어 방에 우풍이 느껴졌으나 푹 잔 것같다. 아침에 어젯밤에 주인이 준 라면과 밥 그리고 김치로 때우고 출발하니 아침 9시 반. 2코스는 앵강다숲길이라 한다. 앵강만을 중심으로 9개의 마을들을 이어 걷는 곳이다. 어제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바람이 차다. 바닷가로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