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코스 서해황금들녘길 -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2017. 4. 1 서해 황금들녘길의 만리장성같은 긴 둑길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새로 태어나는 것이 보기 좋은 모습으로 보이게 하려면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것이 자연의 진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둑길의 억새들과 둑 언덕의 모든 잡초들을 모두 태워버려 억새가득한 길을 걷는 즐거움은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7.04.01
나들길 16코스 서해 황금들녘길 2016. 10. 7 죽마지우 친구가 은퇴하여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내가 늘 걸으러 다니는 것에 호기심을 느꼈는지 시간을 내어 둘이만 어디 걸으러 가자기에 비교적 걷기 쉬운 나들길 16코스 황금들녘을 선택해 금요일 아침에 강화 터미널에서 만났다. 16코스는 해마다 가을이면 멋진 황금벌판을..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