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까미노 28일차 (포르토마린 -팔라오 데 레이) 2016. 5. 16 밤새 잠을 설쳤다.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어제 잠시 낮잠을 잔 후유증이고 또 한 편으로는 이제 산티아고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과 흥분이 나를 잠을 못잘 정도로 설레게 했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걷고 숙소에 도착하며 샤워와 빨래를 하고 낮잠을 자는 편인데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부엔 까미노 2016.06.15
산티아고 까미노 27일차 (사리아 - 포르토마린) 2016. 5. 15 만약 까미노를 부부와 같이 걸으며 따로 방을 가질 경우 혹은 혼자 걸으며 알베르게에서 불편한 다인실을 이용하지 않고 호텔처럼 개인방을 원할 경우 비용은 얼마나 될까? 사리아에서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알베르게들이 모두 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혼자 독방을 사용..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부엔 까미노 20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