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꼼장어

carmina 2006. 6. 27. 12:25

 

어젠..

1976년 처음 부산 서면의 뒷골목에서 먹어 보았던

꼼장어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보통 여느 꼼장어 집에선 그 맛을 찾기가 힘들어 아쉬웠는데..

 

소윤네 아빠가 그래도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아이들 교육문제..

영주권도 빨리 나오고, 이번달에 시민권도 받았단다.

모두가 꿈을 꾸는 시민권까지 받을 정도면

그만큼 미국에 무언가 보여주었다는 얘기가 된다.

 

반면...이민간지 거의 3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영주권조차 해결되지 않은 승용씨가 너무 안타까와 보인다.

 

아..

왜 이리 세상은 공평하지 못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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