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일갈한다. 누가 감히 내 이름을 허락도 없이 배 이름에 가져다 붙여..어디 맛좀 볼래? 호화 여객 유람선 포세이돈호는 그렇게 12월 31일 뉴욕을 향해 떠났다. 여객선안에서 새해를 맞는 사람들의 들뜬 마음. 파티를 즐기고 포카를 즐기며, 사랑을 즐긴다. 그러나 그것..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