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늘 어디론가 가고싶다.
그러나 가지 못하는 환경..
그렇게 꼭...매주일 교회를 가야 크리스챤인지..
때론 회의가 든다.
성경대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꼭 꼭 지켜야 하는지..
주일 교회를 가지 않으면
마치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하는 듯
생각조차 못하게 하는 아내에게
때로는 측은지심이 든다.
만약 내가 교회 불성실하게 다닌다고
가끔 주일 예배 빼먹는다고
나는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라고
말해야 되는것인가?
삶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삶에 큰 부분인 교회도 내게 소중하지만
그렇게 매어 있는건 도무지 내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 살며..감사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관.. (0) | 2006.06.16 |
---|---|
소금 (0) | 2006.06.16 |
화상 (0) | 2006.06.15 |
노점상 (0) | 2006.06.15 |
이웃 (0) | 2006.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