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피카소

carmina 2006. 6. 7. 13:25

 

왜 사과는 밑으로만 떨어지나 하고 생각한 이

 

왜 사람은 새처럼 날지 못할까하고 도전한 이

 

왜 노래는 남자만 불러야만 하느냐고 항의했던 이

 

왜 그림은 평면으로 그려야만 하나 라는 것에

회의를 품은 이..

 

왜.. 왜..

 

'왜' 가 새로운 문화와 문명을 만들어 낸다.

 

피카소..

 

정열적으로 살던 이..

 

그 그림에 파묻혀 지낸 어제 오후..

 

나 또한 피카소같은 생각으로 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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