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명연주자들

carmina 2006. 6. 9. 11:20

 

이미 한세대를 지나간 명연주자들의 연주를

흑백 영상으로 보았다.

 

하이펫츠, 마리아 칼라스, 휘셔 디스카우, 오이스라흐..

레오니트 코간, 로스트로포비치, 젊은 시절의 주빈 메타..등등

 

몇 십년이 지나갔어도 음악이 느끼는 감동은 변함이 없다.

 

어찌 그리 열정적으로 연주를 하는지..

 

그러나. 대개 연주자들은 남자들이있다.

바이올린도, 첼로도, 피아노도..거의 모두...

 

1960년도 시대에도 여성은 아직 소리를 높이지 못할 때..

 

그러나 40년이 지난 지금은 남자보다 여자연주자들이

더 많다..아직 지휘자의 세계는 조금 덜한 편이지만..

 

앞으로 40년이 지나면..

그마저 자리바꿈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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