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건망증

carmina 2006. 6. 10. 11:50

 

저녁에 식사약속이 있었는데..

 

퇴근하다가 생각이 났다.

 

빨리 간다해도 이미 늦은 시간..

 

나 없어도 진행될 수 있는 모임이니까..

 

독일 월드컵축구 개막식.

 

열심으로 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아..독일가고 싶다.

 

그곳에 못가면 강남의 옥토버 훼스트라도 가서

 

독일 맥주랑 소세지라도 먹어볼까..

 

밤 늦게 독일-코스타리카 전을 보다가 그냥 잠들었더니..

 

아침에 감기기운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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