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500그램

carmina 2006. 6. 9. 11:34

 

500그램만 더 빠지면

십여년전의 몸무게로 돌아가는데

도무지 요지부동이다.

 

욕심내지 말자.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빠져왔으니

점차 빠지겠지.

이번 주내로 60키로대로 내려오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어제 밤에도 이발한다고 운동안했더니

아직 정성이 부족한가보다.

 

비우니 보기좋다. 그런데

나는 채우는것에 자꾸 욕심을 낸다.

 

아침 런닝할 때 TV에 비치는 맛대 맛

돼지고기 스테이크들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 > 살며..감사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풍  (0) 2006.06.10
건망증  (0) 2006.06.10
명연주자들  (0) 2006.06.09
아들  (0) 2006.06.08
물질홍수시대  (0)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