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 안동하회마을 모처럼의 토요일 휴가, 호젓한 여행이 가능하기에 혼자라도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둘이라면 더욱 좋으리라 하고 아내를 유혹했다. 애들 학교 가는 문제, 비용 지출 문제 등은 알아서 결정하라 하고… 모든 조건을 따지면 그런 여행은 전혀 할 수 없는 것이니 어느 때는 눈 ..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4.05.11
석모도 2005. 8. 26 사흘 연휴의 시작은 첫째 휴일 날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다. 첫째 휴일 전날의 저녁부터 시작을 해야 남보다 더 휴일을 즐길 수 있다. 낮에 회사에서 전화로 오늘 저녁에 어디 간다고 이야기해 놓지 않았고 모든 것은 일상생활 그대로 진행을 한다. 늘 퇴근하는 시간에 퇴근하고 ..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4.05.11
편백나무숲 지리산 둘레길 산동에서 주천 가는 길에 계척마을에 있는 편백나무 숲입니다. 약 50년전에 20만평의 대지에 심은 나무들이 이젠 길을 걷는 이에게 아주 좋은 자연 치유제가 되고 있습니다. 둘레길 아니라도 이 곳에 가서 삼림욕만 해도 좋은 여행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4.05.04
내일로 기차여행 2014년 1월 평소부터 하고 싶었던 것. 기차로 우리나라를 다 돌아보고 싶다. 누구나 갖고 싶은 꿈. 그러나 비용보다 시간이 문제다. 내게 돈도 시간도 열정도 건강도 있다. 그러니 떠나야 한다. 코레일 홈피를 검색해 보니 내일로 패스라는 이름으로 3일 자유이용권, 5일 7일권이 있다. 한 사..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4.01.11
보길도 (2000년 10월) 땅끝마을, 보길도여행... (2000년 10월 4일) 사는 것을 꼭 늘 애들이 아직 곤히 잠든 시간에 일찍 출근하여 낮에 종일 종이냄새만 물씬 풍기는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저녁에 피곤한 몸으로 전철에 몸을 부딪히며 퇴근하여 애들의 형식적인 인사와 아내의 저녁 드셨어요, 피곤한데 TV 보지 말고..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3.09.30
기장 멸치털이 내 머리카락이 늦사월 아카시아나무의 하얀 꽃같이 하얗게 되어 버리는 나이에 난 또 떠날 꿈을 꾼다. 남들은 뭐라해도 나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이 나이에 모여서 골프얘기 안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도 나에겐 골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만의 여행이다. ..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3.09.16
서종계곡과 마현갤러리 우연히 마현갤러리를 검색하다가 어느 여행사이트에서 2000년도에 제가 친구들과 다녔던 여행기록이 있어 올려 본다. 서종계곡과 마현 갤러리 (2000년 10월) 주말, 평소 같았으면 여행이라는 것을 꿈꾸지 못하는 토요일이지만 아주 특별한 일로 친구2명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아니 여행이..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