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코스 고려성곽길 2016. 2. 20 나들길 15코스 고려성곽길 고려시대 조선시대 임금들이 피난을 주로 강화도로 했기에 임금님 계시는 성 주위에는 일반인의 통제와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비록 작은 공간일지라도 서울의 동대문, 남대문, 서대문 같은 울타리를 쳐 놓았다. 강화산성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으..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6.02.22
까미노 사전 준비 (1) 2016. 2월 말 2016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내 마음엔 온통 지난 5년간 꿈꾸어 오던 올해의 제일 큰 행사의 부푼 꿈이 가득차 있다. 산티아고... 산티아고.. 어찌 되었던 세계 플랜트 건설 경기가 거의 바닥이라 직장은 더 이상 다닐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환갑이 되는 이 나이에 또 다른 직장..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부엔 까미노 2016.02.19
수인선열차에 대한 추억 2016. 2. 19 오늘 자 신문에 앞으로 일주일후에 이전의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당시는 이 열차를 동차라 불렀다) 협궤열차 노선이 다시 개통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올라왔다. 내게는 이 증기기관차인 협궤열차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이 있다. 협궤라 하면 어느 정도냐 하면 학창시절에 ..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6.02.18
포천여행 2016년 2. 10 포천이라면 산정호수와 이동갈비만 생각이 난다. 그 목적으로 가족과 연로하신 장모님을 보시고 길을 떠났다. 부천에서 포천까지 가는 길은 명절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시속 120Km를 달려도 거침이 없다. 회사에서 한화콘도를 예약하고 입실하기 전에 검색해서 찾아 본 포천 ..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6.02.15
남은 삶의 다짐 2016. 2. 12 오늘 환갑. 문득 남은 삶을 어찌 살아야 하나 생각하다가 알파벳단어로 정리해 보았다. Be Attractive 남에게 호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남이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지고 옆에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Be Brave 용감하게 살자. 두려움에 하고 싶은 것 주저하지 말고 살..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6.02.12
동심속의 나들길 5코스 2016. 2. 9 설연휴가 지난 토요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원래 수요일까지 공식적인 휴일이지만 하루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공동연차 때문에 목요일까지 쉴 수 있다. 대개 전형적인 설행사는 설날 전날에 형제들 모여 식사하고 고스톱치며 놀고 설날은 산소가서 예배드리고 오후에 처갓..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6.02.10
부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말러 4번' 2016. 2. 4 부천시립예술단의 홈페이지에 부천시립합창단 공연 관람후기를 올려 놓았더니 좋은 후기로 선정되었다며 상품으로 공연티켓을 제공하겠다기에 얼른 일정을 보니 부천 필의 말러 공연이 구미를 당겼다. 말러, 그 영원한 숙제. 보통 클래식에 관심없는 자들도 모짜르트나 베토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6.02.05
나의 애창곡 (70) 우리들의 이야기 (외국곡, 윤형주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들 (외국곡, 윤형주 노래)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 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6.02.03
나의 애창곡 (69) - 구름들의 보금자리 구름들의 보금자리 (사월과 오월) 흐르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가네 길잃은 어린새 모양 나는 외톨이 어릴 때 떠나버린 사랑스런 그 모습 언제나 돌아가나 구름들의 보금자리 나 이제 갈테야 바람결따라 흐르는 시냇물 따라서 바람은 가네 철잃은 기러기 모양 구름 곁으로 뒷산에 피어..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6.02.01
겨울속 봄날 트레킹 - 석모도 상주해안길 2016. 1. 30 상주해안길을 다 걷고 석모도 선착장에서 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길가에 각종 해산물 말린 것과 강화 특산물을 파는 할머니들앞에서 기웃거리다가 생선이라면 최고의 반찬으로 아는 내 눈에 작은 조기 말린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 와 아내에게 사도 되느냐고 확인받고 만원에 한.. 카테고리 없음 201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