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 당초 로마로 가야 할 일이 말레이지아로 갑자기 변경되었다. 아쉬움 반 다행 반.. 로마는 다녀온 적이 있으니 새로운 나라에 가보는 것도 좋겠지 그것도 TV에서 수없이 보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말레이지의 초고층 빌딩인 페트로나스 타워에 가야한다니.. 그러나 그것도 이젠 3윌로 밀..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3.12.05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라 한다. 그럼 첫 째는 어디인가? 방글라데시로 가기 위해 방콕에서 직항로가 있지만 서류 작성이 늦어 어쩔 수 없이 다른 국가를 거쳐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홍콩에서 인도를 거쳐 네팔로 가서 네팔에서 다시 방글라데시로 들어 간다. ..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3.12.05
일본 가족여행 처음으로 떠나는 온 가족과의 외국여행, 일본을 목적지로 잡았다. 마침 일본에 합창단 후배가 유학 차 온 가족이 나가 있어 잠은 해결이 가능하기에 새해 연휴를 디데이로 잡고 스케줄을 잡기 시작했다. 우선 온 가족의 일본 비자를 여행사를 통해 미리 받아 놓았다. 그간 업무차 해외 여..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3.12.05
중국 길림성 2012년 8월 9일 폭염이 가득하고 가뭄이 지속되어 북한강 식수원에 녹조가 발생하는 여름. 지난 30년간 해외 출장을 다녀도 다녀보지 못한 중국. 그래서 2년 전에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내와 둘이 일부러 개인여행을 북경을 택해 간 적이 있을 정도로 중국은 나에게 제주도만큼이나 먼 나라 ..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2.08.12
타슈겐트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금방 멀리 보이는 산 아래로 폭 파묻힐 것 같던 저녁의 붉은 태양이 어느 순간 다시 공중에 떠오른다 이제 노을을 땅에서 보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서 본다. 그리고 비행기가 상승할수록 점점 해는 지면과 멀어진다. 그렇게 지는 해를 따라가다가 기내 의자 화면에 ..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1.01.23
필리핀 2010년 11월 2010. 11 필리핀인을 필리피노라 한다. 아마 필리피노가 없으면 중동지방의 병원들이 올스톱 될 것이고, 부유층 아주머니들은 직접 요리와 청소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 회사에도 필리핀 엔지니어들이 50명이 넘고, 아마 공단 지역에선 필리피노들이 가장 흔히 보이는 제 3국 인종일 것이다...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0.11.30
캄보디아 프놈펜 (2010. 11)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로 연상되는 아픈 기억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나라. 캄보디아. 1975년부터 79년까지 크메르 루즈의 풀포트정권이 무려 100만이 넘는 자국민을 무참하게 사살한 인류역사에 가장 아픈 역사가 있는 곳. 그래서 그런지 제일 먼저 도착해서 거리를 보고 느낀 것이 나이..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