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 뮤지컬 나이트 2015. 4. 30 뮤지컬이란 단어가 일반 뮤직보다 발음상에서 더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어학적인 뜻으로는 단지 뮤직의 형용사적인 표현인데... 뜻으로는 음악적인, 음악같은, 음악에 관한 등등.. 그런데 뮤지컬이란 단어를 들으면 반드시 음악이 살아 움직여야 할 것 만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5.02
음악의 유산 (부천시립합창단 봄맞이 가곡의 밤) 2015. 3. 19 내게 클래식 음악이란 것이 제일 처음 다가온 장르는 한국가곡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집에 있었던 진공관 오디오로 큰 형님이 들으시던 LP판. 그 중 잘 들으시던 음악이 선구자와 엄정행씨가 부른 목련화였다. 그 외에도 형님은 슈베르트를 듣고, 베토벤을 들으셨다. 탐 존스를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3.21
부천시립합창단 신년공연 - 까르미나 부라나 2015. 1. 29 부천시립합창단의 신년연주로 까르미나 부라나를 택했다. 티켓은 미리 받아 놓았는데 그만 해외출장일정이 잡혀 출국했으나 다행스럽게도 공연 하루전에 귀국하여 무사히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무대의 가운데 멋진 드레스를 각각 다르게 입은 합창단, 피아노 두 대가 합창단 앞..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1.30
부천 시립합창단의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2014. 12. 18 누구나 들뜨는 크리스마스 그런데 만약 캐롤이 없다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어떨까? 어릴적 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는 늘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저녁에 모두 모여서 선물교환을 하고 기타치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고 밤새 새벽송을 돌기도 했다. 그런데 결혼 .. 카테고리 없음 2014.12.23
[부천시립합창단]베토벤의 합창음악 2014. 10. 30 지난 3월 부천시립합창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로 폴랜드 작곡가 구레츠키의 환상적인 합창에 취해서 오랜동안 구레츠키 앓이를 하고 씨디를 사서 들었는데 이번엔 또 베토벤으로 나를 뜨겁게 해 줄 조익현 지휘자의 손끝에서 그려지는 부천시립합창단의 합창을 느낀다. 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10.31
부천시립합창단 팝스 콘서트 2014. 9. 20 토요일, 부천 시온고등학교 하늘에 별이 총총한 가을 초입의 휴일 저녁 아파트로 둘러쌓인 주택가 한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조익현 선생님이 지휘하는 부천시립합창단의 팝스 콘서트가 열렸다. 부천은 좋은 음악단체는 있어도 좋은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09.21
부천시립합창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 헨릭 구레츠키 2014. 3. 27 부천 시민회관 부천시립합창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2) 미니멀리스트 헨릭 구레츠키 멋진 곳을 여행하고 왔거나, 감동있는 영화를 보았거나 도무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음악회를 보고 온 날은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어떻게 그 감동을 글로 표현하나 하는 걱정때문에.. 잘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