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의 '우리의 노래 평화의 노래' 2015. 10. 27, 예술의 전당 부천시립합창단의 특별 연주회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와 본 예술의 전당에 가을이 깊었는데도 음악분수는 열심히 춤을 추고 있다. 지난 해 부천시민회관에서 부천시립합창단이 연주하는 헨릭 고레츠키의 공연을 보면서 이 멋진 음악이 작은 도시에서 적은 관객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10.28
부천시립합창단 - 뮤지컬 나이트 2015. 4. 30 뮤지컬이란 단어가 일반 뮤직보다 발음상에서 더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어학적인 뜻으로는 단지 뮤직의 형용사적인 표현인데... 뜻으로는 음악적인, 음악같은, 음악에 관한 등등.. 그런데 뮤지컬이란 단어를 들으면 반드시 음악이 살아 움직여야 할 것 만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5.02
음악의 유산 (부천시립합창단 봄맞이 가곡의 밤) 2015. 3. 19 내게 클래식 음악이란 것이 제일 처음 다가온 장르는 한국가곡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집에 있었던 진공관 오디오로 큰 형님이 들으시던 LP판. 그 중 잘 들으시던 음악이 선구자와 엄정행씨가 부른 목련화였다. 그 외에도 형님은 슈베르트를 듣고, 베토벤을 들으셨다. 탐 존스를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3.21
부천시립합창단 신년공연 - 까르미나 부라나 2015. 1. 29 부천시립합창단의 신년연주로 까르미나 부라나를 택했다. 티켓은 미리 받아 놓았는데 그만 해외출장일정이 잡혀 출국했으나 다행스럽게도 공연 하루전에 귀국하여 무사히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무대의 가운데 멋진 드레스를 각각 다르게 입은 합창단, 피아노 두 대가 합창단 앞..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1.30
부천 시립합창단의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2014. 12. 18 누구나 들뜨는 크리스마스 그런데 만약 캐롤이 없다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어떨까? 어릴적 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는 늘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저녁에 모두 모여서 선물교환을 하고 기타치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고 밤새 새벽송을 돌기도 했다. 그런데 결혼 .. 카테고리 없음 2014.12.23
2014년 서울싱잉커플즈 35회 정기공연 - Vamos A Bailar (Let's Dance) 우리에겐 이 노래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신나게 춤추러 가자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11.26
2014년 서울싱잉커플즈 35회 정기공연 "사랑으로" 2014. 11. 23 아내가 공연 뒷풀이후 밤늦게 들어와 지인으로부터 받은 공연축하 꽃다발을 커다란 꽃 항아리에 옮겨 담으면서 오늘 부른 노래를 흥얼거린다. 인생의 즐거움이란 그런 것일까? 공연 뒷풀이는 치킨집이 흥청거릴 정도로 떠들썩했다. 이사장과 지휘자, 그리고 공연 첫 출연한 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11.26
[부천시립합창단]베토벤의 합창음악 2014. 10. 30 지난 3월 부천시립합창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로 폴랜드 작곡가 구레츠키의 환상적인 합창에 취해서 오랜동안 구레츠키 앓이를 하고 씨디를 사서 들었는데 이번엔 또 베토벤으로 나를 뜨겁게 해 줄 조익현 지휘자의 손끝에서 그려지는 부천시립합창단의 합창을 느낀다. 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10.31
2014 삶과 나눔 콘서트 2014. 10. 14 삶이란 단어를 형상화하면 '사람'이란 말이 보인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어떤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중국어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쉽지 않을까? 사람 = 人 사람 人자의 형태는 홀로 서지 못하고 누군가 지탱해주어야 된다고 해서 사람을 이렇게 쓴다는 것은 어릴 때 수없이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