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길 16코스 서해 황금들녘길 2016. 10. 7 죽마지우 친구가 은퇴하여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내가 늘 걸으러 다니는 것에 호기심을 느꼈는지 시간을 내어 둘이만 어디 걸으러 가자기에 비교적 걷기 쉬운 나들길 16코스 황금들녘을 선택해 금요일 아침에 강화 터미널에서 만났다. 16코스는 해마다 가을이면 멋진 황금벌판을..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6.10.08
나들길 8코스, 철새보러 가는 길 - 바다 바다 바다 2016. 9. 30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주도 올레길을 우중에 걷는라 발에 물집이 잡혀 불편한데 나들길 토요도보 리딩 요청이 들어왔다. 금요일 공지를 올리니 토요도보가 없는 줄 알고 길벗들이 다른 약속을 잡았는지 나까지 포함해서 5명이 같이 걸었다. 초지진에서 출발. 아침시간..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6.10.08
스페인 세비야 플라맹고 2016. 5. 27 ~ 5. 28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인 세비야는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시속 300km로 초고속의 렌페 열차를 타고 간다. 세비야에 가면 플라맹고를 보아야 한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플라맹고 예약을 하고 찾아간 작은 공연장에서 정열의 춤을 보았다. 여행사진모음/해외여행사진 2016.06.28
부천시립합창단 신년공연 - 까르미나 부라나 2015. 1. 29 부천시립합창단의 신년연주로 까르미나 부라나를 택했다. 티켓은 미리 받아 놓았는데 그만 해외출장일정이 잡혀 출국했으나 다행스럽게도 공연 하루전에 귀국하여 무사히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무대의 가운데 멋진 드레스를 각각 다르게 입은 합창단, 피아노 두 대가 합창단 앞..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1.30
강화도 교동나들이 2014. 12. 6 오래 전 캐나다에 이민가서 아이들 다 키우고 하던 사업도 접고 노년을 여기 저기 여행 다니며 즐기는 친구 부부가 한국에 와 몇 달간 체류중이라 금요일 밤 우리 집에 와서 밤늦게까지 맛있는 와인과 저녁으로 담소를 즐기고 토요일 나들길이 아닌 새로 연결된 교통다리를 보고.. 국내여행/국내여행기 2014.12.07
지리산둘레길 3코스 (2014. 11) 지리산 둘레길 3코스 (2014. 11. 8) 실로 5년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처음 트레킹이라는 것을 시작한 코스다. 이전에는 등산만 주로 하다가 어쩌다 찾은 지리산 둘레길의 걷는 맛에 빠져 5년동안 전국의 많은 길들을 걸었다. 캐나다로 오래 전에 이민간 친구가 이제 나이 들어 가..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지리산둘레길 2014.11.10
나들길 19코스 석모도 상주해안길 2014년 1월 29일 이제 하나 남았다. 나들길 19코스. 이 것만 걸으면 나들길 완주다. 그렇다고 누가 인정해주는것은 아니지만 이건 내 자신에 대한 만족이다. 목적했던 일. 음악공연같이, 미술작품같이, 밤새 한 공부같이.. 그리고 완벽한 사랑을 추구함과 같이.. 여유시간들이 금방 끝날지도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4.01.29
나의 애창곡 (22) 오솔길 오솔길 (쉐그린) 고요하게 밝아오는 아침 호숫가에서 이젠 일어나면 어떻겠냐고 서리맺힌 오솔길로 쟁기메고 나가는 목동들의 피리소리 그리워 아침해가 언덕너머 붉게 떠오고 둥실둥실 뭉게구름 피어오르면 서리 맺힌 오솔길로 쟁기 메고 나가는 목동들의 피리소리 그리워 7080세대에 ..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4.01.28
까르미나 부라나 까르미나 부라나 90년대 중반, 그 해도 예외없이 멕시코를 내 집 드나들듯이 뻔질나게 드나들어야 했다. 한번 가면 일주일은 보통이고 때론 보름이나 3주정도 체류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고.. 매번 출장가면 일만 죽어라 하고 오는게 보통이지만 아주 가끔 주말에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