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18코스 왕골공예마을 가는길 2014. 1. 7 (화요일)이제껏 나들길은 토요일만 다니다가 지난 달 말로 직장생활을 마치고 올해 초부터 가진 것이 시간밖에 없는 신세인지라 나들길 화요도보를 나섰다. 마침 이번 코스는 최근 새로 개발한 나들길 18코스.왕골마을 가는 길. 강화도의 특산품 죽의 하나인 화문석은 왕골로 만..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4.01.10
흰 눈 세상의 나들길 1코스 나들길 1코스 (2013. 12. 28) 발에 갑자기 무리가 생겨 거의 2달동안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몸이 쑤시는 것 같다. 짧은 길을 걸어보기도 하고 한 2시간 코스도 걸어 보았다. 이젠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다음 달의 큰 계획을 앞두고 내 발의 상태를 체크해 보기로 했다. 마침 나들길 송년 걷기 모..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2.29
5세부터 75세까지 걸은 나들길 16코스 2013. 11. 2 (토요일) 며칠 전 부터 교회 목사님이 교인들 약 50명을 데리고 체험행사를 위해 나들길을 걸을려 하는데 내게 리딩을 부탁했다. 인원구성을 물었더니 세상에.. 5세부터 75세까지.. 어디를 걸어야 할 것이며 점심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며칠을 고민끝에 내린 결론. 우선 젊..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1.02
추락하는 가을길에서.. (나들길 3코스) 2013. 10. 26 강화도 나들길 3코스 금요일 저녁이면 내일의 걷기를 위해 배낭을 정리하고, 간식을 사서 챙겨 넣고, 알람 셋업해 놓고, 옷도 아침에 입을 옷을 찾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 거실에 놓아 두고 카메라 밧데리 상태 체크해 놓고, 내일 날씨도 검색해 본다. 내일은 나들길이 어떤 모습..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0.31
강화도 상식 강화도 상식 강화도는 섬 자체가 우리나라 역사의 축소판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선사 시대의 고인돌 유적부터 단군왕검의 얼이 담긴 마니산, 고려 때의 대몽항쟁과 팔만대장경 조성, 서양 세력과 처음으로 전투를 벌였던 ‘병인양요’에 이르기까지 강화도의 역사는 곧 한민족의 역사나..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0.30
강화 나들길 16코스 (창후리에서 덕산까지) 강화도 나들길 16코스 (2013. 10. 5) 10월 첫 주 토요일의 흠잡을데 하나 없는 100점짜리 맑은 가을 날씨. 목요일 저녁 나들길 카페 게시판에 나를 유혹하는 걷기 공지가 떳다. 다음 주에 지리산둘레길 중 험한 코스를 며칠동안 걷기로 되어 걱정은 되었지만 1착으로 신청.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0.06
나들길 4코스 왕복 걷기 본능 (2013. 9. 28) 강화 나들길 4코스 왕복 (해가 지는 마을길) 가을 맑은 하늘 아래 강화의 황금벌판이 눈에 아른 아른 거려 도무지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 같아 토요일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 장삿속으로 각 지역마다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벌리는 각종 축제가 아닌 자연의 축제에 동..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0.02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온다 (나들길 5코스) 2013년 9월 7일 아침에 강화나들길을 가기 위해 오른 버스 안에서 들리는 노래 조동진의 나뭇잎 사이로.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가로등 / 그불빛 아래로 /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09.07
Lost Island (교동도)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땀이 흐른다. 이제껏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땀을 흘리며 걸었지만 오늘 교동도 걸음은 그야말로 땀으로 샤워를 했다고 할 정도로 내 온 몸은 화개산 정상에 오를 때까지 완전히 젖은 옷을 입고 걸어야만 했다. 요즘 저녁이면 에어컨도 꺼진 사무실에서 매일 야근..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08.04
나는 프로다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우중걷기)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강화 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요즘 전국의 날씨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지난 주에는 남부가 장마 중부는 폭염이더니 이번주는 중부가 장마 남부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작은 나라에서 이렇게 다르니 미국이나 칠레같은 나라들을 어떨까? 장마전선을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