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레딕스-십계" 2007년 12월 프랑스 뮤지칼 지난 해 노트르담 데 파리 를 성공시켜 일약 프랑스 뮤지칼이 국내 뮤지칼시장에 큰 얼굴을 내 밀었다. 미리 십계 뮤지칼을 씨디를 통해서 보았고 그 황홀한 음악들과 춤 그리고 영상들의 감흥이 어찌 무대공연에 비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그 씨디에서 나온 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6.21
부천필과 함께 한 말러 심포니 2번 "부활" 연주 참석 2006년에 있었던 음악회 경험입니다.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2006년 부천필에서 말러 연주를 위해 부천시민 중에서 객원 합창 연주자를 모집하여 2달간 연습한 뒤 같이 연주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때 기록이 있어 올려봅니다. ============================================ 음악애호가라면 누구나 사..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6.21
어느 황당한 연주회 아주 오래 전 어느 음악회에 갔다가 본 황당한 광경이 글로 있어 남겨 봅니다. =============================================================== 어제 주일 저녁에 명동성당에서 하는 처형의 플륫 오케스트라 연주를 갔는데 정말 해괴한 일이 벌어졌어요. 50명의 플륫이 연주하는데 곡중에 현대음악이 하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6.21
국립합창단 공연 후기 (1996년) (1996년 하이텔 고음동에 올렸던 글을 갈무리했습니다.) 1996-12-14 국립합창단 연주 롯시니의 작은 장엄미사와 카르미나 부라나. 작은 장엄미사는 한시간20분가량 연주하는 petit grande였죠. (대충 자세히라는 말처럼) petit 는 티코고 grande는 그랜져로 생각하면 되요. 어제 음악회는 대부분의 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6.16
결혼식 유감 (1996년도 글) 오래 전 그러니까 1996년에 써 두었던 글입니다. 결혼식 유감. 고 3 수능시험이라고 늦게 출근한 날. 부서의 직원 한명이 결혼식을 한다고 단체로 회사 버스를 타고 우리나라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청담동의 화려한 예식장으로 가는 길은 주변에 세계 유명 브랜드의 외제차들 전시장들이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6.15
부천시립합창단 - 뮤지컬 나이트 2015. 4. 30 뮤지컬이란 단어가 일반 뮤직보다 발음상에서 더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어학적인 뜻으로는 단지 뮤직의 형용사적인 표현인데... 뜻으로는 음악적인, 음악같은, 음악에 관한 등등.. 그런데 뮤지컬이란 단어를 들으면 반드시 음악이 살아 움직여야 할 것 만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5.02
전석환씨와 같이 한 싱어롱 (동영상) 2015. 4. 24 지난 4월 18일 남이섬에서 대한민국 통기타 50주년 기념 노래박물관 개관 행사에 제가 전석환씨와 같이 싱어롱 하는 동영상을 입수했습니다. 노래는 5곡을 부른 것 같은데 동영상은 2곡 밖에 없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4.24
내 우상과 함께 한 싱어롱 (대한민국 통기타 음악 50년 기념 노래박물관 행사) 2015. 4. 18 며칠 전 부터 내가 가입한 음악카페에 대중음악평론가인 박성서씨가 대한민국 통기타 음악 50주년 행사로 남이섬에 노래박물관이 생기고 개막행사에 세시봉을 시작해서 포크가수들을 키워낸 방송 PD이자 음악평론가인 이백천씨 우리나라 DJ 1호인 최동욱씨 그리고 포크음악 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4.19
호스피스 병원에서의 가족 음악회 (2009년) 2009년 12월 26일. 한달 전부터 합창단 친구가 내가 지넌 여름 봉사를 다녔던 호스피스 병원에서 가족음악회를 같이 하고 싶다고 제안이 왔다. 나는 물론 즉시 쌍수들어 환영했다. 우리 가족들이 모두 음악 전공이기에 가능할 것 같다고.. 그런데 내 걱정은 과연 우리 가족들이 이런 아빠의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4.06
젊은이들의 클럽 (2010년) 좀처럼 갈 기회가 없는 젊은이들의 클럽을 갈 기회가 생겼다. 친구의 딸이 인터넷으로 멤버를 찾아 조직한 밴드가 강남의 클럽에서 금요일 밤 10시에 공연하기로 했단다. 퇴근 후 영화한 편 혼자 땡기고 찾아간 " I have a dream" 이라는 클럽. 이제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할 정도의 나이밖에 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