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음악과 삶 103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 삼성 한우리 합창단 12회 정기공연

2015. 9. 13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바리톤 솔리스트 노대산씨나 소프라노 김순영씨의 첫음이 나올 때는 전문성악가이니 당연히 그러려니 했다. 익히 듣는 그들의 볼륨감과 청아함. 그건 아마츄어 노래꾼들이 도달할 수 없는 한계다 그런데 오늘 순수 아마츄어 합창단인 삼성 한우리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