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나들길 2011년 10월 29일 강화도, 우리나라의 5대섬 중의 하나인 만큼 여러 개의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그 중 석모도가 가장 큰 것 같고, 그 다음으로 교동도인가? 나는 보지 못했지만 강호동의 1박2일이란 프로그램에서 교동도가 소개되었다 한다. 그만큼 교동도는 강화도보다 더 사람의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10.30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한 강화도 나들길 6코스 2011. 10. 3 요 며칠 전 갑자기 미국과 캐나다로 이민 간 친구들에게 전화와 이메일이 왔다. 한국 잠깐 들어가는데 나와 함께 걷고 싶단다. 내가 걷기를 하고 늘 내 블로그에 올려 놓은 글을 보고 그런 여행이 그리웠나보다. 10년 넘게 같이 노래를 하며 즐긴 친구들 몇 명이 한국의 IMF 전후에 모두 미국과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10.07
가을을 걷는다 - 강화도 나들길 5코스 고비고갯길 2011년 10월 1일 한 달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가 완전히 색깔이 바뀌어 있다. 온 천지가 코발트 물빛 하늘과 벌판의 황금색. 주윤발과 공리가 주연한 영화 '황후화'처럼 강화의 거대한 캔버스가 비록 영화처럼 노란 국화는 아니지만 국화보다 더 값지고 농부의 땀이 밴 가을 벼가 금방이라도 땅을 치며 일..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10.01
강화도 나들길 6코스 화남생가 가는 길 2011년 9월 3일 9월의 첫 토요일. 강화도 나들길 카페에 이번 주에는 도보계획이 없어 조용히 혼자 다녀 오려던 나들길 6코스였는데 늘 모임을 주선하는 분이 공지를 올리고 난 뒤 주중에 7명 정도로 조촐하게 구성되더니 출발일에는 참여 인원이 16명의 대 식구로 불어 났다. 부천에서 강화를 갈려면 98번..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09.04
강화도 나들길 7-1코스 - 동막해변 가는길 내 얼굴에 흐르는 것이 오늘은 분명 땀이리라. 올 여름 걷기는 모두 거의 비와 땀의 범벅속에 보내다가 8월 중순이 지나니 비가 멎고 오랜만에 지난 며칠간 가을 날씨같이 화창한 휴일을 맞았다. 지난 번 강화 나들길 3코스를 같이 걸었던 모임에서 이번 주는 7-1 코스 동막가는 길을 걷는다기에 아직 가..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08.21
강화 나들길 3코스 능묘가는 길 2011년 8월 13일 , 토요일, 비 지난 50일간 비 안오는 날이 겨우 7일에 불과한 올 여름. 지난 2주간 걸었던 설악산 길도, 지리산 둘레길도 모두 빗속에서 걸어야만 하는 현실에 매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이젠 나도 걷기 매니아인데..'하는 작은 자존심에 비가 200mm정도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08.13
강화도 나들길 8코스 - 철새보러 가는 길 2011. 7. 2 이제 서서히 열기가 땅으로 부터 올라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7월의 첫 주 토요일. 지난 밤에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느라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더워지면 다닐 수 없다는 생각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떠날 준비를 했다. 다행히 거의 10일간 내리던 비가 오늘은 비록 하늘에 구름이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07.21
강화 나들길 8코스 2011. 7. 2 이제 서서히 열기가 땅으로 부터 올라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7월의 첫 주 토요일. 지난 밤에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느라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더워지면 다닐 수 없다는 생각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떠날 준비를 했다. 다행히 거의 10일간 내리던 비가 오늘은 비록 하늘에 구름이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