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포르투 2016. 5. 22 까미노 후 로프투갈 여행을 위해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스페인 서부의 작은 도시인 비고로 이동해 하룻밤 자고 아침 8시에 숙소의 문을 나섰다. 이제는 알베르게라 하지 않고 오스탈이라 한다. 오스탈은 까미노의 알베르게와 시스템이 같다. 단지 비용이 산티아고의 알베르게에 .. 해외여행기/유럽방문기 2016.07.07
스페인 비고 2016. 5. 20 산티아고 까미노와 땅끝 마을인 피니스테라를 다녀 온 후 이젠 완전히 여행자의 신분으로 돌아섰다. 우선 스틱을 접어 배낭 안으로 집어 넣고 나는 남들이 보기에 그냥 배낭여행자같이 보여야 한다. 산티아고에서 비고를 향해 가는 버스. 그다지 비싸지 않은 버스요금 8유로를 .. 해외여행기/유럽방문기 2016.06.26
방콕공항에서의 하루 방콕공항에서의 하루 (1997. ) 13시간 하루일을 하다 보면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이다. 아침 7시정도 출근해서 집에 8시에 돌아오면 13시간이 되고 하루일을 회사에서 지내는 것 또한 별로 어려운 일 아니다. 오전에 회의 한번하고 화장실 한번가고 서류 보고 공문 서너개 보다보면 점심시간..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6.01.07
인도네시아 신들의 섬 - 발리 발리, 환상의 섬 (1989.5) 1989년 5월, ;신들의 도시’라는 이름의 발리섬을 방문했다. 언뜻 보기에는 돈 많은 상류층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가는 것처럼 인식될 수 있는 출장지. 생전 이런 곳에 업무 출장을 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우리 직업이지만, 무언가 색다른 것을 원하는 대기업..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6.01.07
서울 싱잉커플즈 일본 연주여행 후기 (2001) 내가 노래하는 서울싱잉커플즈에서 2001년도에 다녀온 일본 연주여행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당시 글을 쓰다가 내 느낌으로 써야 할 여행기를 여행기간 내내 가이드가 해 주었던 말만 옮겨 적는 것 같아 후에 쓰기를 포기했습니다만 이제서야 오래 전 파일 속에서 찾아 내 여기 실어 봅니..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5.12.08
놀라운 일본의 교통문화 (1997) 1999년 10월 7일 일본 동경에서… 일본에 온 김에 친구를 만나 그 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아침에 업무에 참석차 택시를 탔다. 콜택시를 부르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아 무작정 거리로 나오니 마침 빈 택시가 눈에 보여 타보니 택시기사가 여자다. 여자가 기사니 무척 조심스러운 운전..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5.06.18
일본 노베오카. 카와사키 (1999. 6월) (오래전 하이텔에 써 놓았던 내 여행기가 있어 올립니다. 개인 블로그가 없던 시절이라 마침 오래전 클래식 카페에 올려 놓은 내 글들을 갈무리해서 올려 봅니다.) 99년 6월 일본 여행 일본이라고는 늘 동경이나 인근 대도시밖에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출장은 일본에서 제법 외진 곳으..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5.06.15
일본 출장 (1999년 10월) 오래 전 하이텔에 써 놓았던 내 여행기가 있어 올려 봅니다. 1999년 10월 7일 일본 동경에서… 일본에 온 김에 친구를 만나 그 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아침에 업무에 참석차 택시를 탔다. 콜택시를 부르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아 무작정 거리로 나오니 마침 빈 택시가 눈에 보여 타보..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5.06.15
서울싱잉커플즈 일본연주여행 4 (미완성 후기) 일본여행 4일째. 이제 모든 공식행사는 어제부로 끝내고 아침부터 모든 단원들이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체크아웃을 하느라 부산하다. 어제의 그 부슬비는 간 곳이 없고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모두들 속으로는 어제 비가 오지 않았어야 공연장에 사람이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5.06.08
서울싱잉커플즈 일본연주여행 3 (2001. 10) 일본 여행 3일째 오늘은 공연하는 날. 어제 헤어지기 전에 지휘자님께서 오늘 공연을 위해 오전의 관광코스를 취소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단원들의 의사를 거수로 물었더니 모두 다 오전관광은 하고 싶다고 해서 스케쥴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침에 식당에는 여전히 내가 먼저 .. 해외여행기/아시아방문기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