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새이령 설악산 새이령, 2013. 10. 19 트레킹을 위해 숲속길을 걸어 보았다 함은 적어도 이 곳을 걸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설악산 새이령. 9시 반 경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된 숲길은 오후 5시 반에 끝날 때까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숲길을 걷는 환상적인 트레킹을 즐겼다. 이 길은 원..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3.10.21
백두대간 트레일 2013. 8. 24 아침가리골. 길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질 때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듣던 명소였다. 계곡의 물속을 걷는다. 얼마나 시원한 모습일까? 그것도 이런 더운 여름철이라면.. 그런데 며칠 전 유혹이 들어왔다. 강화나들길을 같이 걷는 멤버 몇 명이 다른 걷기단체와 함께 버스를 대절..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3.08.26
S-Walking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요즘 전국에서 각 지자체가 걷기코스를 개발하는 것 뿐만이 아니고 대기업에서도 직원들에게 걷기를 추천한다. 또한 스마트폰에 걷기 앱을 설치하여 내 기록을 축적하기도 한다. 마침 올해부터 우리 회사에서도 회사 근처의 낮은 산과 숲을 지나는 코스 5개를 개발..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3.05.30
태백 하늘길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나 만의 휴일. 근로자의 날 난 매년 근로자의 날이 다가오면 이번엔 어디를 혼자 떠나볼까 하는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업무 때문에 하루 전 저녁에 떠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당일 다녀 올 수 있는 곳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태백에 '하늘길'이라는 트레킹코..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3.05.04
태안 솔향기길 1코스 2012년 1월 19일 어? 고라니다 고라니. 회사 합창단의 웍샵을 위해 태안으로 내려가는 길. 밤길을 직원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는데 고라니가 길을 막고 있다가 얼른 도로를 비켜준다. 목적지에 다 와가는데 신호등 하나 없는 외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또 한 번 고라니가 차를 피해 숲길로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3.01.21
군산 구불길 1코스 2012년 12월 24일 하얀 눈 위에 구두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이 동요가 절로 흘러 나오는 혼자만의 군산구불길 1코스 아무도 걸어 보지 않은 눈 쌓인 긴 긴 길을 혼자 걸어 가는 즐거움을 무리 지어 걷는 이들은 알까? 12..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2.12.25
"길을 걸으면 내가 보인다" 걷기 여행 후기 도서 도보여행 전문가가 들려주는 나들길, 둘레길, 올레길 이야기 제주올레길로부터 시작된 걷기열풍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마다 둘레길, 나들길, 마실길, 바우길 등 정겨운 이름을 붙인 트레킹코스들이 생겨났습니다. 대개 서점에서 찾을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책은 여행지에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2.08.27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 2012년 현충일. 아침에 눈을 뜨고 왜 밖이 훤한데 알람이 안 울릴까 하고 자명종시계용으로 사용하는 구형 핸드폰을 보니 꺼져 있기에 깜짝 놀라 핸드폰 전원을 넣어 시간을 보니 6시 50분. 어이쿠 회사 늦었다. 5시 45분에 일어나야 하는데.. 이런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하고 허둥지둥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2.06.06
북한산 둘레길 8, 9, 10코스 2012년 5월 19 아직 5월 중순인데 이미 여름 기온에 도달한 5월 중순. 날씨도 좋았고 아침 창문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등산복이 많다. 아내의 친구부부들과 생전처음으로 야외활동을 같이 하기로 한 날. 북한산 둘레길. 평소 가보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웬지 선듯 나서지 못했던 길..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여기저기 코스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