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2015. 7. 26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과 그곳에 내가 있었고, 내 가족이 있었고 내 친구들이 있었고 나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숨어 있었다. 어쩌다 어쩌다 연락이 되어 47년만에 초등학교 동창생을 만났다. 처음 만나는 장소를 당시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인천의 대표적..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7.28
걷기에 대한 강의 2015. 7. 4 몇 년 전 대학친구 결혼식 때 친구부부들끼리 식사하는 자리에서 내가 내 여행경험을 얘기했더니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친구 부인이 내게 하는 말. 학생들에게 그냥 얘기하는 것 보다 우선 여행에 대해 책을 내면 호기심도 있고 강의 의뢰하기가 편할 것이다라는 조언을 해 ..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7.06
살 뺄려고 독하게 마음먹던 시절 2006년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도무지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는 100만원짜리 런닝머신을 샀다. 며칠 밤에 혹은 주말에 런닝머신에서 발을 굴렀다. 그러다 어느 날 무릎관절이 아프기 시작했다. 좀 쉬었다.. 휴식이 오래 지속되었다. 어느 날 아파트 엘리베이터 벽에 종이 한..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7.03
어느 회사 다니던 시절의 아픈 기억들 1987년도에 어느 대기업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대리로 입사해 과장까지 다니다 그만 두었는데 그만 둔 사연이 기가 막힙니다. 요즘 케이블TV에서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라는데 아마 그 정도로 어려운 환경이었을겁니다. 키가 작은 부서장. 능력 많았지만 성격이 남과 달라 타 ..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6.26
내가 꿈꾸는 주거 공간 (1997년 6월) 1997년 SK건설 재직시 사내 잡지에 기고했던 내 글입니다 내가 꿈꾸는 주거공간 정 경 석 차장/해외영업팀 누구나 어머니의 성스러운 배에서 나온 뒤 다시 그 속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동물적인 귀소본능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공간이 마치 어머니의 ..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6.26
인터넷 여행사 Nextour 내 소개 (2000년) (2000년 인터넷 여행사인 Nextour에 여행작가로 선발된 후 회사로 보낸 내 소개) 1. dreamer 소개 : 정경석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이제는 어릴 때의 꿈을 접고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 할 나이, 즉 40대 중반이면서도 아직도 꿈을 가지고 싶은 어른, 본인을 늘 그렇게 소개합니다. 홈..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6.26
나의 고향 추억 (2001년 작성) 나의 고향 인천을 추억하며 (2001년 작성) 마당과 뒷뜰이 넓은 집이 있었다. 장독대에는 어릴때 내 키만큼이나 큰 장독에 누런 메주와 빨간 고추 새까만 숯가락이 둥둥 떠다니던 새까만 간장독 뜨거운 햇살에 잘 익은 고추장 항아리에 어느 날 날아드는 새까만 눈먼 풍뎅이가 있는 날은 온..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6.26
고시원 생활 2013. 11월에 써 놓은 글을 이곳 블로그로 옮깁니다. 어느 덧 주말부부 생활한지도 1년이 되었다. 회사가 상일동에 신사옥을 지어 이사가느라 부천에서 출퇴근이 하루 4시간씩 걸리는 것을 견디다 못해 지난 해 10월부터 강동역 근방으로 혼자 나와 살고 있다. 아침 출근을 위하여 와이셔츠..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6.17
농촌체험 (2004년) 2004년 여름휴가 (8월 2-3일) 주) 다른 사이트에 있던 글을 이 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2004년 고3 아들과 9월에 연주를 앞두고 있는 딸을 둔 부모로써 여름 휴가를 갈까 아니면 가지말까 고민하던 어느 날 상가단지에서 같이 신우회 모임을 하던 분이 검게 탄 얼굴로 방문하였다. 시골에서 공동..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5.15
동작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자원봉사 2015. 4. 24 국내 어느 대기업이나 여기 저기 복지시설이나 노숙자센터 등 정기적으로 봉사팀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회사도 역시 그런 봉사 플랜이 있었는데 지난 1년간 내게 한 번도 기회가 오지 않았다가 오늘 마침 전일 봉사에 투입되었다. 약 20명으로 예정되었는데 12명 정도 .. 내가 좋아하는 것들/살며..감사하며.. 201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