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 2015. 8. 1 어쩌면 좋으랴 이 멋진 톰 아저씨를... 동작하나, 눈빛하나 모두 완벽한 모습속에 혹 빠져 영화를 보고 나면 저 아저씨를 사랑할래야 할 수 밖에 없는 매니아인걸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릴 때 흑백 TV로 보았던 제 5전선의 현대판인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제 5탄 미션임파서블 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8.11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2015. 7. 5 I will be back. 그는 결코 죽지않는다. 언제나 돌아올 것이다. 그가 돌아왔다. 1984년도에 시작된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다시 시리즈물로 제작되었다. 리부트라면 컴퓨터 껏다가 다시 켰을 때의 프로그램들이 다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7.05
연평해전 연평해전 그것은 작은 해상전투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이면에는 적의 놀라운 흑심이 있고 그것을 알면서도 막지 않은 정부의 큰 잘못도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우리나라 역사상 이렇게 멋진 해는 없었다. 새로운 한국의 역사가 창조되는 해였다. 월드컵 16강도 가기 힘들 정도의 실력을 ..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6.26
쥬라기 월드 2015. 6. 13 스필버그가 돌아왔다. 쥬라기월드. 그의 대표적인 초대박 작품이며 공룡이 주제인 시리즈의 4번째 작품. 20년전쯤에 시작한 마이클 클라이튼 원작의 쥬라기 공원은 아무리 CG이지만 그야말로 센세이셔날 했고 이 후 전 세계의 열광하는 아이들로 공룡 모형은 날개돋힌듯이 팔려..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6.14
샌 안드레아스 2015. 6. 5 미국에 도착할 때 쯤 LA 상공을 비행기로 나르면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어떻게 저렇게 지면과 수면이 같은 높이에 있을 수 있지? 만약 쓰나미가 오면 LA는 완전히 물바다네. 샌 안드레아스, 성 안드레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안드레의 이름을 빌려서 성 안드레라고 이름을 붙인 ..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6.07
와일드 (Pacific Crest Trail 영화) 트레킹 영화 와일드 (Wild) 신문에서 이 영화의 예고를 보고 걷기 매니아인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러나 사람들의 보편적인 인기와 관련 없는 영화니 금방 시중 영화관에서 종영해 기회를 잃었고, 누군가 인터넷에 파일로 올려 주기를 매일 첵크하다가 안될 것 같아 우선 책이라도 보..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6.01
Still Alice 스틸 앨리스-알츠하이머 환자 이야기 2명의 꼬마가 하교후 집에 가기 위해 언덕을 오르며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에 대해 서로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고 있다. 한 아이는 페스트라 했고 한 아이는 원자폭탄이라 했다. 언덕 위 나이드신 동네 어른이 쉬고 계시기에 물었다. "세상에서 제일 ..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5.19
킹스맨 2015. 2. 28 킹스맨.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저건 어디 영화에서 나왔던 장면일까 하고 궁금해 했다. 어차피 예고편도 007 영화와 본 아이덴티티의 아류라고 미리 선전해 놓았기에 무엇이 닮았는지 숨은 그림 찾기에 나섰다. 첫 장면부터 내게 영화 킬빌이 생각났다. 만화같은 액션, 그리고 배..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3.01
세시봉 2015. 2. 18 단어 하나로 두근 거리는 것들 중에 가보고 싶은 곳,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오랜 추억이 있는 것. 세시봉이란 단어가 그렇다. 특히 나같이 70년대 대학을 다니며 기타를 치고 노래하기에 미친 세대는 세시봉이란 단어, 트윈폴리오, 사월과 오월, 어니언스라는 단어만 ..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5.02.18
국제시장 2014. 12. 30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그만큼 영화는 우리의 아픈 근대사와 눈물만큼이나 많은 흘린 땀이 보인다. 내용은 오래 전에 본 할리우드 영화인 포레스트 검프를 보는 듯 했다. 미국의 근대역사를 포레스트 검프라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역사의 바람에 이리 저리 흩날.. 내가 좋아하는 것들/영화속 내생각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