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와인 번개 인천은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곳이다. 차이나타운은 인천에서 오갈데 없는 중국인들의 마을이었다가 박정희대통령 사후 빛을 보았다. 만약 박대통령이 이곳을 해방구로 정했다면 아마 한국은 싱가폴이나 말레이지아같이 화교의 나라가 되었을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음식은 ..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7.01.05
복면와인 배틀 2015. 12. 1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모티브를 딴 와인 친구들의 와인 배틀. 몇 차에 걸쳐서 하더니 오늘이 마지막이란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어떤 재미가 있는지 모를 것 같았다. 퇴근하면서 우선 이마트로 직행. 수없이 많은 와인들이 즐비하다. 어떤 와인을 선택해야 오늘 우..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12.02
하이든과 에스테르하지 와인 바로크시대의 음악가들은 요즘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부호의 집안에 들어가 음악을 담당하는 하인에 불과했다. 거의 모든 음악가들이 물주를 하나 잡으면 편했었다. 그들은 부호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음악뿐만이 아니라 정원도 관리하고 일반 하인같은 생활을 해야만 했다. 하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21
스토리가 있는 와인 불금. 불금. 불타는 금요일? 노..노.. 내겐 불보다 더 뜨거운 금요일.. 근데 대개 직장인은 금요일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직장인은 대개 목요일 마신다. 그런데 내게 와인은 금요일 마셔야 한다. 늦게까지 노닥거려도 다음 날 편하게 일어 날 수 있으니.. 늘 붑적이던 번개가 오늘은 썰렁. ..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
나라별 와인 모임 오랜 직장생활동안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나는 다른 직원들처럼 외국가면 그 나라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고추장 깻잎 등 한국 기본 반찬을 싸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어느 나라던 그 나라 음식에 맛을 들여야 한다는 고지식한 사고방식이 바로 나다.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
한 해을 마감하는 와인 번개 이제 올해 와인도 슬슬 정리할 때가 된 것 같다. 특별히 어느 한 종류의 와인에 집중하지 않고 오늘은 다양한 와인이 테이블에 주르륵 진열되어 있다. 이태리,칠레, 프랑스, 호주, 스페인 등등.. 테이블에 놓인 오늘의 메뉴표. 갑자기 먼 여행하기 위해 비행기의 비지니스석을 탄 기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
나는 와인이다 이제는 나도 어느 정도 와인의 맛을 알만한 주력이 되었나? 오늘의 6가지의 와인 중에 하나는 쉬라즈, 또 하나는 까르미네르 나머지는 까쇼. 오늘 선수도 20대, 30대, 40대, 50대까지 다양하고.. 이거 완전히 나가수네.. 색깔별로 표시된 와인 잔이 투명하게 내 입술을 기다리고 있다. 피가 흐..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
미국와인, 햄버거, 피자 9월의 마지막날에 모인 미국와인 모임. 아마 이제껏 출장 가본 국가를 따지라면 미국이 제일 많을 것 같다. 미국가면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음식의 특색이 없다. 워낙 다민족 국가이고, 수 없이 많은 이들이 미국을 찾기에 미국음식은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이나 보편적으로 맞도록 해야 ..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
와인과 함께 한 하우스콘서트 음악을 좋아하면서 늘 꿈꿔오는 것이 바로 하우스 콘서트입니다. 지금도 어느 클래식 음악 매니아는 자기 집을 하우스 콘서트 장소로 제공하고 유명 음악인들이 자유스럽게 자신의 집 거실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합니다. 손님들은 편한 곳에서 편하게 앉아 음악을 감상합니다. 나에게 오..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
스터디 와인 모임 한 1년전 쯤 처음 스터디 번개에 참여했을 때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인 남아공와인 특집이었는데 이번에는 오세아니아 대륙의 최 남단 뉴질랜드 와인 특집. 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으로 가꾸지 않아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쓰이는 곳이다. 최근에 히트한 영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와인은 멋이다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