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창곡 (11) 즐거운 하이킹 즐거운 하이킹 (노래 : 윤형주) 저기 산이 온다 산이 간다 들이 온다 들이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강이 온다 강이 간다 언덕 온다 언덕 간다 우리 모두 마음껏 달리자 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엔 모두 즐거운 마음들 동그라미 두개가 달려가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저기 바람 온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3.10.15
지리산 둘레길 (가탄 - 기촌) 지리산 둘레길 (가탄 - 기촌), 2013. 10. 12 원부춘에서 가탄 넘어와 화개장터에서 점심을 먹으려던 계획은 포기했다. 시간상 화개장터에 다녀오면 기촌마을 도착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다 오전에 만난 할아버지가 화개장터에 보신탕 잘하는 집이 있다 해서 보신이나 할까 했었는데.. 가탄 마..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지리산둘레길 2013.10.15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 - 가탄)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 - 가탄), 2013. 10. 12 원부춘에서 가탄 12.6 Km. 지난 8월 송정에서 출발하여 역방향으로 가탄까지 갈려다가 폭염때문에 너무 힘들고, 이틀 동안 험한 코스를 걸어 지치고 또한 급히 회사에 일이 생겨서 귀성해야 할 것 같아 기촌마을에서 중도 포기했었다. 그리고 10월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지리산둘레길 2013.10.15
지리산 둘레길 (대축 - 원부춘) 지리산 둘레길 (대축 - 원부춘), 2013. 10. 11 간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비가 참 많이 내렸다. 방음이 별로 안되는 한옥이라 마당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고 문 밖에서 고양이 두마리는 계속 울어댔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 밤비 내리는 날, 자연의 몸으로 나가서 비를 맞고 싶은 ..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지리산둘레길 2013.10.15
지리산 둘레길 (서당마을-대축) 2013. 10. 10 서당마을-대축 어제 10월 9일 한글날 군산에서 아내의 친척 결혼이 끝난 뒤 양복을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군산-전주-구례-하동 을 거쳐 밤 늦게 지난 여름 지리산 둘레길의 발걸음을 마쳤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서당마을의 민박시설인 마을회관을 찾았다. 원래 이 코스는 삼..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지리산둘레길 2013.10.14
나의 애창곡 (10) 숲의 요들 숲의 요들 졸졸졸졸 흐르는 요로 레이디오 레이디오 레이두리리 산골짜기 찾아서 요로 레이디오 레이디오 레이두리리 즐거웁게 거닐면 요로 레이디오 레이두리리 내마음 항상 즐거워 요로 레이두리리 흥겨운 노래 부르네 요로 레이두리리 요로 레이디오 레이디오 레이디오 레이디오 레..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3.10.08
강화 나들길 16코스 (창후리에서 덕산까지) 강화도 나들길 16코스 (2013. 10. 5) 10월 첫 주 토요일의 흠잡을데 하나 없는 100점짜리 맑은 가을 날씨. 목요일 저녁 나들길 카페 게시판에 나를 유혹하는 걷기 공지가 떳다. 다음 주에 지리산둘레길 중 험한 코스를 며칠동안 걷기로 되어 걱정은 되었지만 1착으로 신청.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0.06
나들길 4코스 왕복 걷기 본능 (2013. 9. 28) 강화 나들길 4코스 왕복 (해가 지는 마을길) 가을 맑은 하늘 아래 강화의 황금벌판이 눈에 아른 아른 거려 도무지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 같아 토요일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 장삿속으로 각 지역마다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벌리는 각종 축제가 아닌 자연의 축제에 동.. 길을걸으면 내가보인다/강화도나들길 2013.10.02
나의 애창곡 (9)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12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들길 1코스에서 길벗들의 즐거운 모습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3.10.01
나의 애창곡 (7) 향수 향수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나들길 1코스 2012년 가을)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 내가 좋아하는 것들/노래 한곡의 추억 2013.09.13